∨ 일상 ∨ 2017. 11. 4. 10:41

유일하게 일찍 마치는 금요일!

9시에 퇴근해서 치킨&맥주와 함께 알쓸신잡2를 보면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했다!

이 맛에 일하지 캬아아아아아아


근데, 정말 거짓말같이

12시가 땡하자마자 잠이 쏟아졌다.


일년에 한 두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12시에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새벽 5시 30분에 깨버렸다.


엄마 아빠가 웬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냐며 ㅋㅋㅋㅋ엄청 신기해했다ㅋㅋㅋㅋㅋㅋㅋ



* 2주 간의 주말 휴식 후

다시 기말고사 모드 ON!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8시가 되자마자 출근 준비를 했다.


원래 같았으면 새벽 4시~5시 넘어서 겨우 잠들어서

9시에도 겨우 일어나 허겁지겁 준비하고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출근했을텐데


오늘은 너무나 여유롭게

밥도 다~~먹고 쥬스도 한 잔!


이래서 여유롭다는 건 좋은 거구나..ㅠ_ㅠ 

나도 좀 일찍자서 일찍 일어나가지고 남들처럼 한국 시차로 생활하고 싶다.


지금은 거의 저 먼나라 시차 수준이니, 같은 집에 있어도 생활 패턴이 너무 다르다 ㅠㅠㅠ


여튼 기분도 좋으니,

오늘은 화장품도 사고 날씨도 추워지고 있으니 롱패딩 하나 장만 해야겠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

나도 롱패딩 구매 후 리뷰를 써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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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식욕을 돋우는 계절이라는 말
보란듯이 비웃어주고 있는 중이다

음식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좋지 않다
역겹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거부감이 든다

내 주변에는 유난히 대식가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폭풍 식사하는 모습만 봐도 입맛이 뚝 떨어진다.

특히 주말에 피시방에서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할 때
친구들이 시켜먹는 라면 냄새에 질식해 죽을 것 같다

뭐 딱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이 있지는 않지만
굳~~~~이 뽑자면
오랜 기간 자취하면서도 한 번도 끓여먹은 적이 없을 정도로 내가 제일 찾아먹지 않는 음식이 라면인데
요즘엔 냄새만 맡아도 미간이 찌푸려진다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도, 병을 앓고 있는 것도 아닌데
매일 이런 증상이 계속 되니 살은 계속 빠지고 이런 일이 계속 되니 위는 더 줄어든다.

병원을 갈 증상도 아닌 것 같은데
참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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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후원금

∨ 일상 ∨ 2017. 10. 29. 18:09


이렇게라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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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벌써 우리집에 온 지 5년째 되는 날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금처럼 장난치면서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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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2017. 10. 21. 01:24



4년전
중2 였던 꼬맹이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빵에 아메리카노에
바리바리 싸들고
부쩍 듬직해진 모습으로 찾아왔다

예전 일들, 내가 했던 얘기들을 어찌나 잘 기억하고 있는지
참 기분이 묘했던 하루

내년 성인이 되면
얼큰한 오뎅탕에 쏘주 한 잔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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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2017. 10. 17. 20:16


인동 폴이네 키친.


삼일 넘게 해가 뜬 뒤에 겨우 선잠..
피곤해죽겠다

성질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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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2017. 10. 15. 02:29


그래도 일요일은 쉬고 싶은데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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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이라는 잠깐의 휴식이 끝나고

다시 일상의 마라톤이 시작됐다.


새로운 마음으로 청소를 싸-악 끝내고,

자료 정리를 하고 나니 피곤하다라는 생각도 이내 없어졌다.


늘 입버릇처럼 얘기한다, 직업은 자아 실현의 도구라고 하지만

사실 돈만 많으면 돈쓰면서도 언제든지 자아 실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늘 취중으로-


하지만 또 이렇게 책상에 앉고, 아이들 앞에 서면 취중에 늘어놓았던 말들은 그냥 

호기였을 뿐이라고 다시 생각한다.

자아실현이다. 내 존재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다음주면 정말 중요한 사람이 한국에 온다,

이번에는 정말 잘해야지 후회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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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2017. 10. 1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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