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 6개월 정도를 고민 또 고민하다가
드디어 플스4를 질렀다.
가격이 비싼 건 둘째치고 내 유일한 취미 생활인 독서를 소홀히 할까봐
계속 보류했었는데,
작년 11월에 접촉 사고가 난 뒤에 계속해서 치료를 받는다고 합의를 미루다가 이번에 합의금을 받자마자 바로 질렀다.( 결국엔 아까워서 못 질렀다는 얘기가 되는 건갛ㅎㅎㅎ)
역시나가 역시나
책은 개뿔 다 접고
새벽에 게임만 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지 손가락이 저릿저릿할 정도로 하고 있다.....
'용과같이 제로'가 플스 첫 작품!
처음 그래픽을 봤을 때 그 기분이란..............옹와.....
그래픽,스토리,구성요소 뭐 하나 모자란 것 없이 플스에 대한 극호감을 심어준 게임이었다.
플스4와 함께 #바이오하자드7 이랑 #용과같이극 이 두개를 같이 샀었는데
사실 바이오하자드는 너무 무섭다. 게임 하는 내내 계속 긴장을 해서 어깨가 아플 정도다.
새벽에 너무 심심하니까 하자는 취지로 샀는데 도저히 새벽에 혼자서 할 자신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무섭다...진짜 무서우라고 작정하고 만들었다라는 것을 너무나 절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그래픽이 너무 리얼해서 웬만한 공포 영화도 극장에서 봐도 꼼짝 안하고 비웃던 내가 움찔 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끄악......소리지른다...ㅎㅎㅎㅎ;;
물론 용과 같이 극 을 할 때도 가끔씩 보스가 나오거나 할 때 열받아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긴 하지만 그럴때 아니고서는 영화보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12월 7일에 용과 같이 극2가 한글판으로 나온다고 하니....
바로 구입해서 해봐야지 룰루!!!!!!!!!!!!!
아 오늘도 하루종일 게임만 해야지 룰루!!!!!!!!!!!!!!!!